목록Brae Place/일기 (38)
브래의 슬기로운 코딩 생활
2024년 6월 20일오늘은 대학교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 이었다.2학년에 방송영상미디어 학과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 학과로 전과 해서한 학기 더 다니고 졸업을 하게 됬다. 몸까지 불편해서 엄마랑 같이 힘겹게 학교를 다녓는데이제 이것도 마지막이라니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 아무래도 이 글이 이 블로그의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다. 이제 내일 부터 나는 대학생이 아닌 백수로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무섭다...취업을 해야할 탠데...아무튼 이 블로그는 이 글로 끝날것 같다. 혹시라도 또 글을 쓰는 일이 생긴다면 이 블로그가 아닌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어서써볼까 한다. 이제 대학생이 아닌 완전한 성인이라는 의미로새로운 블로그를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렇게 길고길었던 나의 대학생..
아 벌써 내일 2학기 개강이다...첫 날부터 아침10시 수업이라니... 생각만 해도 힘들것 같다. 방학동안 뭘 했더라?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뭔가 많은 걸 했었다. 에버랜드도 가고...영화도 보고...애니도 보고...유튜브도 보고... 아 맞다 아주 중요한 일이 있었는데 구글 에드센스에서 수익 창출 허가 우편이 날아왔다. 핀 번호를 입력해서 수익 창출 승인이 됬다. 다들 내 블로그에 와서 광고 몇번 클릭을 해주면 고맙겠다! 아무튼 내일부터는 또 다시 블로그에 수업 내용 복습관련 글을 쓸 예정이다. 아..힘들겠다...
오늘은 드디어 예전부터 가려고 했던 에버랜드를 갔다! 일어나서 점심먹고 천천히 가서 4시 정도에 도착을 했던 것 같다. 오늘은 (블로그에 올리려고) 사진을 엄청 찍었다. 그래서 사진이랑 같이 설명을 하겠다. 이 사진은 에버렌드 들어가자 마자 있는 스타벅스랑 지나서 조금 가면있는 나무를 찍은 사진인데 나무앞에 토끼가 생겼다! 원래 없었는데 새로 생겨서 찍었다ㅎㅎ 그리고 이건 곤돌라를 타고 내려가면서 창밖을 찍은 건데 저 멀리 산에 벚꽃이 피어서 엄청 이뻐서 찍었다. 곤돌라를 타고 내려오면 기념품 샵이 있는데 이건 귀여워서 그냥 찍었다. 기념품 샾을 나와서 이 길을 내려가다 보면 츄러스를 파는 곳이 있는데 우리는 이 츄러스를 먹는게 에버랜드에 오는 이유 중 하나이다. (존 맛) 중앙 광장을 지나서 장미공원에..
아 저번주 일요일에 에버렌드를 가려고 했었는데 엄마 몸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이번주에 가기로 했다. 그런데 엄마가 너무 아파서 이번주도 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아마 이번주도 못 갈 것 같은 느낌이다. 지금도 엄마가 너무 힘들어해서 걱정이다. 하필이면 내일은 2교시 수업이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엄마가 무사히 버텨주면 좋겠다.
방가방가~ 이 글은 올해 들어서 처음 쓰는 조금 역사적인(?) 일기 이다. 2023년이 되고 아 써야지 써야지 하던 일기를 이제서야 쓴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겨울방학에 C++언어 사용 설명서 대회라는 걸 나갔는데 참가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수상을 했다..ㅎㅎ 그리고 iOS프로그래밍 교수님께서 진행하시는 워크샵을 들어서 수료증과 멘토 위촉장 까지 받았었다. 그러던 중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겨울방학이 끝났다. 그때즈음부터 경희대 병원 말고 우리집 근처에 있는 서울의료원을 다니는데 거리가 가까워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니면 엄마랑 같이 다니긴 하지만 스스로 움직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이번에 2학년이 되면서 반을 바꿨는데 바꾼 반이 훨씬 더 분위기가 좋..
저번주 주말에 생각나서 일기를 쓰려고 했는데 티스토리가 안됬었다. 그래서 뭐지 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카카오톡이 서버가 터졋다고 하더라. 티스토리도 카카오 측에서 하는거라 영향이 있었나 보다. 그래서 우리 교수님이 하신 말이 떠올랐다. 요즘에는 하드웨어 보다 소프트웨어가 더 귀한 시기라는 말이었는데 카카오톡도 소프트웨어 아닌가 그런데 그 소프트웨어 하나 잠시 고장났다고 카카오 네비를 쓰시던 택시 기사님들도 난리나고 카카오 관련 서비스들이 마비가 되니까 연락도 안되고 참 불편하더라 물론 지금은 많이 복구가 된것 같은데 아무튼 그래서 결론은 이번 일로 소프트웨어가 참 중요하다고 말하신 교수님의 말씀을 몸소 체험하여 격하게 공감을 하였으며 내가 컴퓨터 소프트웨어 학과로 전과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아 맞다 또 어제 일기를 안썻다... 매일 일기를 쓴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도 한동안 블로그에 일기 올려야 한다고 사진찍고 다녓던게 재미있긴 했지만 하루 일기를 안쓰면 안된다는 생각이 생겨서 일기 쓰는게 지루해졌다. 그래서 이제는 생각 날때만 일기를 쓰려고 한다. 매일 쓰기 귀찮기도 하고 또 매일이 항상 거의 비슷비슷하다. 그래서 이제는 약간 쓰고싶을떄만 일기를 쓰려고 한다.
요즘 바빠서 일기를 못썻다 10월 9일, 한글날이 내 생일이라서 정신이 없었다. 일단 8일부터 오늘까지 거의 계속 공부했다. 그래서 별 재미는 없었지만 생일 시즌이라 매일매일 맛있는 걸 먹었다. 그래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사진도 찍어 왔다. 일단 10월 8일,내 생일 전날에 내 생일 미역국을 먹었다. 거기 들어가 있는 고기가 엄청나게 맛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에는 내 생일 파티를 한다고 저녁으로 보쌈을 먹고 생일 케이크로 스타벅스 우유 생크림 케이크를 먹었다. 그리고 누나들이 돈을 모아서 닌텐도 스위치를 사줬다. 그리고 아빠가 하와이로 출장을 갔다가 왔는데 오면서 마카다미아가 들어있는 초콜릿, 팬케이크 가루 등등 뭐 엄청 많이 사왔다. 특히 마카다미아가 들어있는 초콜릿이 엄청 맛있었다. 그리고 닌텐도는..
오늘도 병원을 가서 작업치료를 하고 침을 맞고 집에 왔다. 일주일의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 너무 피곤했다. 오늘 저녁으로는 꼬마김밥과 떡볶이를 먹었다. 오늘은 나도 힘들었지만 엄마도 많이 힘들어했다. 아 빨리 내일이 되면 좋겠다.
오늘은 일주일중 학교를 가는 마지막 날이라 기분이 좋았다. C++강의를 들었는데 저번 여름방학 떄 미리 예습을 해놨어서 별로 어렵지 않았다. 내일은 재활하러 병원을 가야한다. 그리고 오늘은 약속대로 저녁으로 생선을 먹었다. 짜잔~~ 위에 있는건 고등어이고 아래 있는건 임연수 이다. 완전 크다~~~ 그리고 이것은 청국장이다. 냄새는 꾸리꾸리 한데 맛은 먹을만 하다. 엄마는 엄청 좋아하는데 난 엄청 좋아하진 않는다. 그냥...먹으라면 먹는정도? 아무튼 저녁을 먹고 어제 내가 좋아하는 게임 오버워치2 라는 게임이 나와서 재밌게 했다. 하고 나니 어느새 잘 시간이 됬다. 이제 자러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