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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의 슬기로운 코딩 생활
오늘은 명절 이후 첫 날 이어서 그랬는지 어김없이 피곤했다. 그래도 수업은 실습 위주라 재미있어서 졸지는 않는다. 그저 몸뚱아리를 움직이는게 귀찮고 힘들뿐... 내일은 학교 가는 날 중 가장 스케줄이 널널한 날이다. 아 맞다 추석 지나니까 살이 쪗다. 물론 한 0.5키로 정돈데 지금 179cm에 80kg다 정상체중 이긴한데 더 빼야한다. 그러면 운동을 해야하는데 운동할 힘이 안난다.
아 벌써 추석 연휴가 지났다... 시간이 아주 순식간에 지났다. 금요일에는 할아버지 댁을 갔고... 토요일에는 온라인강의 듣고 토르 러브엔 썬더를 봣고 일요일에는 에버랜드 갔다가 오늘은 간단하게 C언어 정리하고 유튜브도 좀 보고... 지금 생각해보니까 뭘 많이 했다. 근데 진짜 시간 엄청 빨리 가는 느낌이다. 아...내일부터는 다시 학교에 간다니...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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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을 썻어야 됫는데 집에 너무 늦게 들어와서 샤워하고 바로 자서 오늘쓰는점 이해 바란다... 어제는 오랜만에 가족들 다같이 에버랜드를 갔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표 소갈비찜을 먹고 후식으로 작은 누나가 사온 스타벅스에서 파는 몽블랑 케익을 먹었다. 참고로 엄청 맛있었다. 아무튼 먹고 나서 에버랜드로 출발했다. 생각보다 막히진 않아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장애인 주차장 까지 다 주차 되있다더라. 아무튼 좀 걸리긴했지만 에버랜드에 들어가서 전동휠체어를 빌리러 갔다. 사람이 많아서 남은 전동휠체어가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딱 한개가 남아 있었다. 근데 내가 왼손잡이 인데 오른손잡이 용 만 있다고 했다. 그래서 뭐 어쩔수 없이 오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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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후에 네트워크 기초 실습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블로그를 썻다. 그러고 나니 저녁 먹을 시간이 다 됐다. 오늘은 엄마가 소갈비찜을 해주기로 했다. 그래서 아주아주 기대를 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 엄마는 역시나 아주아주 맛있어 보이는 갈비찜을 차려놓았다. 와 먹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겠지만 진짜 너무 맛있었다. 엄마가 해주는 소갈비찜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 아마 백종원 선생님이 오셔서 드셔봐도 눈물을 흘리시며 감탄할 맛이라고 생각한다. 아 눈물은 안흘리셔도 감탄은 하실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맛있지 다이어트 중이라서 3그릇 먹을까 했는데 2그릇만 먹었다. 아무튼 엄청나게 맛있었다. 그리고 소갈비찜은 먹으면 먹을 수록 맛있어 지는게 시간이 들면서 양념이 고기에 배면서 더 맛있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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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석 연휴로 할머니댁을 갔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께서는 시골이 아니라 서울에 사신다. 그래서 옛날 부터 서울할머니, 서울할아버지 라고 불렀다. 갈 때 스타벅스에서 돌체라떼를 먹으면서 갔다. 도착하고 한 10분 정도 지나고 나니 작은아빠네 가족들도 왔다. 그 중에 나보다 한살 어린 사촌 남동생, 네살 어린 사촌 여동생도 있다. 아무튼 옛날에는 같이 당구장도 가고, 피시방도 가서 놀았는데 내가 쓰러진 뒤로는 만나도 그냥 핸드폰 한다... 그래도 처음에는 핸드폰만 하다가 바둑판으로 오목을 두다가 갑자기 내가 배운 코딩을 보여주고 싶어서 컴퓨터로 온라안 GDB 컴파일러 사이트를 들어가서 간단한 코딩을 보여줬다. 분명 별 감흥 없었겠지만 나름 뿌듯했다. 우리 할머니 댁은 기독교 집안이라 밥먹기 전에 기..
내일 부터는 추석 연휴이다. 우선 내일은 할아버지 댁을 가기로 했고 토요일에는...일정이 없는데 아마 집에서 C언어 복습하면 될것 같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오랜만에 에버랜드를 가기로 했다. 작년 10월 9일에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을 끊었어서 기간이 끝나기 전에 가족들끼리 가기로 했다. 에버랜드에는 5000원 주고 장애인에게 전동휠체어를 빌려주는 서비스가 있다. 그래서 나는 전동휠체어를 빌려서 타고 다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운전하는게 꽤 힘들다. 주변사람들이 쳐다보는것도 싫고 하지만 가족들이 좋아하니까 그 정도는 뭐 별거 아니다. 하지만 한동안 그게 싫어서 에버랜드 가는 걸 싫어한적도 있었다. 그래도 이번이 마지막 이니 좋은 마음으로 갔다 오려고 한다. 내일은 앞에서 말했다 시피 할아버지 댁을 가서 블로그를..
와 어제 예상했던대로 오늘 엄~청 힘들었다. 내일이 일주일중에서 가장 빡센 날인데 내일도 힘들거라고 예상된다. 그래도 내일 지나면...쉰다. 추석 연휴에는 집에서 유튜브 강의 보면서 C언어 복습을 해볼까 한다. C++을 배우기 시작할거니까 그 전에 C언어를 복습해 두는게 좋을 것 같다. 뭐 어느정도 기억나기는 하는데 막상 하려면 아마 기억 안날거 같아서 복습을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