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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의 슬기로운 코딩 생활

2022-09-09 본문

Brae Place/일기

2022-09-09

김브래 2022. 9. 10. 00:33

오늘은 추석 연휴로 할머니댁을 갔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께서는 시골이 아니라 서울에 사신다.

그래서 옛날 부터 서울할머니, 서울할아버지 라고 불렀다.

 

갈 때 스타벅스에서 돌체라떼를 먹으면서 갔다.

 

도착하고 한 10분 정도 지나고 나니 작은아빠네 가족들도 왔다.

그 중에 나보다 한살 어린 사촌 남동생, 네살 어린 사촌 여동생도 있다.

 

아무튼 옛날에는 같이 당구장도 가고, 피시방도 가서 놀았는데

내가 쓰러진 뒤로는 만나도 그냥 핸드폰 한다...


그래도 처음에는 핸드폰만 하다가 

바둑판으로 오목을 두다가

갑자기 내가 배운 코딩을 보여주고 싶어서

 

컴퓨터로 온라안 GDB 컴파일러 사이트를 들어가서

간단한 코딩을 보여줬다.

 

분명 별 감흥 없었겠지만 나름 뿌듯했다.

 

우리 할머니 댁은 기독교 집안이라

밥먹기 전에 기도를 한다.

 

사존동생이 신학과 라서 대표로 기도를 했다.

그때 좀 사촌동생이 멋있어 보였다.

 

그리고 할머니 께서 진수성찬을 차리셧다.

전도 부치시고 보쌈도 하시고 잡채도 하시고 김치찌개도 하셧다.

(김치는 우리 동네에 맛있는 반찬 가게에서 사갔다.)

다 맛있었지만 난 보쌈이 가장 맛있었다.

 

밥을 먹고 좀 늦게 까지 떠들다가 집으로 왔다.

재밌는 날 이었다.

 

아 그리고 내일은 엄마가 소갈비찜을 해주신다고 하셧다.

무척 기대가 된다.

 

내일 나는 어제 있었던 온라인 수업을 듣고 시간이 난다면 

C언어도 다시 복습을 해서 블로그에 올릴까 하는데

시간이 될지 모르겠다.

 

지금은 벌써 시간이 늦어서 좀 놀다가 자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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