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브래의 슬기로운 코딩 생활

2022-09-11 본문

Brae Place/일기

2022-09-11

김브래 2022. 9. 12. 15:54

어제 글을 썻어야 됫는데 집에 너무 늦게 들어와서

샤워하고 바로 자서 오늘쓰는점 이해 바란다...

 

어제는 오랜만에 가족들 다같이 에버랜드를 갔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표 소갈비찜을 먹고

후식으로 작은 누나가 사온

스타벅스에서 파는 몽블랑 케익을 먹었다.

참고로 엄청 맛있었다.

아무튼 먹고 나서 에버랜드로 출발했다.

생각보다 막히진 않아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에버랜드 주차장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장애인 주차장 까지 다 주차 되있다더라.

에버랜드 입구

아무튼 좀 걸리긴했지만 에버랜드에 들어가서

전동휠체어를 빌리러 갔다.

 

사람이 많아서 남은 전동휠체어가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딱 한개가 남아 있었다.

 

근데 내가 왼손잡이 인데 오른손잡이 용 만 있다고 했다.

그래서 뭐 어쩔수 없이 오른손잡이 용으로 빌렸다.

 

그리고 장애인은 탑승 우선권이 있어서 

스카이 크루즈라는 곤돌라 같은걸 타고 아래로 내려가서

츄러스를 사먹었다.

그리고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서 사진을 찍고

장미 정원도 가고...

참고로 분홍색 옷 입은 사람이 나다.

 

그리고 티익스프레스 쪽으로 내려와보니 할로원 이라고 

공포컨샙으로 뭘 많이 꾸며 놓았다.

할로윈 공포 분장을 하는 곳

그리고 저녁먹을 때까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저녁을 먹었다.

우리는 항상 에버랜드를 오면 김치찌개를 먹는데

옛날에는 밥도 꽤 많이 주고 찌게 안에 고기도 많이 줬었는데

요즘은 밥도 약간 양이 줄었고 찌게 안에 고기도 별로 없다.

 

그래서 엄마가 햄을 삶아가서 다같이 넣어먹는다.

그러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밥먹고 나서는 다시 장미 정원을 가서 분수를 구경했다.

그리고 문나이트 퍼레이드를 보고 

가장 중요한 불꽃 놀이를 봣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건지

유난히 불꽃을 많이 터트렸다.

 

그래서 마지막 하이라이트를 동영상으로 

찍어놨다.

 

음 지금 봐도 아주 잘 찍은것 같다.

불꽃이 너무 많아서 하늘이 뿌옇긴 해도

그래도 예쁘다.

 

약간 환경 오염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이 불꽃놀이를 보려고 에버랜드를 온거여서 만족 했다.

 

불꽃놀이가 끝나고 다시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올라가서

전동휠체어를 반납하고

 

주차장에 가서 차를 타고 집으로 왔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전동휠체어를 운전하는게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그런지 진이 빠졌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어제 에버랜드는 꽤 성공적 이었다

'Brae Place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9-13  (0) 2022.09.13
2022-09-12  (0) 2022.09.12
2022-09-10  (2) 2022.09.10
2022-09-09  (0) 2022.09.10
2022-09-08  (0)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