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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의 슬기로운 코딩 생활

2022-09-27 본문

Brae Place/일기

2022-09-27

김브래 2022. 9. 27. 21:06

하 오늘은 정말 기분이 안좋은 날이었다.

나는 몸이 불편하니까 엄마랑 학교 다니는건 

이미 어느 글에선가 말했었다.

 

그래서 학교에 아침부터 늦게까지 있는 날은 

학교애서 점심을 먹는다.

 

오늘도 점심을 학교에서 먹었는데

원래 빈 프로젝트 실에서 먹는다.

 

밥 한두숟갈 정도 먹었는데

조교님들이 들어오셔서

곧 3학년들 상담을 여기서 한다고

다른대로 가라고 해서 

거의 쫒겨났다.

 

조교님들이 사전에 공지를 못 드렸다고 죄송하다 하셧는데

솔직히 좀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뭐 어쩔수 없지 하고 다른 빈 방에서 밥을 먹었는데

그 일 때문이었을까

 

오늘은 오후에 기분이 아주 별로 였다.

 

그리고 저녁으로는 짜파게티를 끓여먹고

블로그를 쓰고 있다.

 

블로그 쓰고 나면 오늘 학교에서 

다 못한 실습이 있어서 그거를 하려고 한다.

 

아 그리고 내일 지나면 목요일에 우리 학교 개교기념일 이다.

그 다음날은 공강이고 다음주 월요일은 개천절이라 쉰다.

 

그래서 내일만 버티면 다음주 월요일까지 쉰다.

 

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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