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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의 슬기로운 코딩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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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을 썻어야 됫는데 집에 너무 늦게 들어와서 샤워하고 바로 자서 오늘쓰는점 이해 바란다... 어제는 오랜만에 가족들 다같이 에버랜드를 갔다.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표 소갈비찜을 먹고 후식으로 작은 누나가 사온 스타벅스에서 파는 몽블랑 케익을 먹었다. 참고로 엄청 맛있었다. 아무튼 먹고 나서 에버랜드로 출발했다. 생각보다 막히진 않아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장애인 주차장 까지 다 주차 되있다더라. 아무튼 좀 걸리긴했지만 에버랜드에 들어가서 전동휠체어를 빌리러 갔다. 사람이 많아서 남은 전동휠체어가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딱 한개가 남아 있었다. 근데 내가 왼손잡이 인데 오른손잡이 용 만 있다고 했다. 그래서 뭐 어쩔수 없이 오른손..
내일 부터는 추석 연휴이다. 우선 내일은 할아버지 댁을 가기로 했고 토요일에는...일정이 없는데 아마 집에서 C언어 복습하면 될것 같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오랜만에 에버랜드를 가기로 했다. 작년 10월 9일에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을 끊었어서 기간이 끝나기 전에 가족들끼리 가기로 했다. 에버랜드에는 5000원 주고 장애인에게 전동휠체어를 빌려주는 서비스가 있다. 그래서 나는 전동휠체어를 빌려서 타고 다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운전하는게 꽤 힘들다. 주변사람들이 쳐다보는것도 싫고 하지만 가족들이 좋아하니까 그 정도는 뭐 별거 아니다. 하지만 한동안 그게 싫어서 에버랜드 가는 걸 싫어한적도 있었다. 그래도 이번이 마지막 이니 좋은 마음으로 갔다 오려고 한다. 내일은 앞에서 말했다 시피 할아버지 댁을 가서 블로그를..